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구야 님은 고백받고 싶어 ~천재들의 연애 두뇌전~/특징 (문단 편집) == 클리셰 관련 == [[러브 코미디]] 장르의 [[클리셰]]를 가차없이 깐다. 일단 시작부터 연인이 되는 게 멋진 일이란 건 틀렸다며 장르의 근간을 부정하며, 위에도 나오듯이 청년지 러브 코미디면서 서비스신이 없는 탓에 특별편에서 자학 개그[* 다만 어떻게 보면 그냥 돌려까기인 것 같기도...]를 한다. 그 밖에도 작중에서 러브 코미디의 클리셰를 직접 언급하며 까는 내용들이 많다. 오타쿠면서 냉소주의자인 [[이시가미 유우]]의 입으로 주로 언급된다. 대표적으로 체육대회를 다룬 9권 87화에서 체육대회의 클리셰를 집중적으로 부정한다. * 물건 찾기 경주에서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쪽지에 적혀 있으면 실제로는 큰일난다. * 뜨거운 상황 해설 같은 게 실제로 있으면 죽어라 뻘쭘할 것이다. * 남녀 혼성 2인 3각 같은 건 보통 없다. 수학여행 편에서도 엿보기 이벤트를 두고 그냥 범죄라고 깠으며,[* 정말로 일본 경범죄처벌법/한국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성폭력범죄처벌법]]에 규정되어 있는 범죄 행위이기도 하다. 여담으로 일본에선 과료지만 한국에선 징역감이다.] 흔히 나오는 남탕과 여탕이 바뀌는 바람에 같이 들어가게 되는 사고도 진짜로 일어나면 업계의 신용 문제라고 깠다. 이시가미 유우가 꾼 악몽이란 설정으로 진행되는 번외편에선 미유키가 양산형 [[러브 코미디]]의 주인공이 된 if 세계를 그리며, 작중에 나오는 클리셰에 미유키(실제로는 유우)가 일일이 [[츳코미]]를 건다. * [[지극히 평범한 고등학생]]: 무례한 내레이션이네. * [[비혈연]]: 갑자기 복잡한 가정사를 들이밀지 말아줘. * [[브라콘]] 여동생: 문제잖아. * [[집에 없는 부모]]: 아동 상담사가 방문해야 할 수준의 문제라니까? * [[소꿉친구]] * 어렸을 때는 목욕도 한 사이: 성 관념의 업데이트가 거기서 멈춘 거야? * 어렸을 때의 결혼 약속: 왜 유아기 때의 일을 그렇게 잘 기억해?[* 정작 작가의 다른 만화 [[【최애의 아이】]]에선 다들 이상할 정도로 유아기 때의 일을 잘 기억한다. [[호시노 아쿠아마린]]과 [[호시노 루비]]는 진짜 유아가 아니니 그렇다 쳐도 [[아리마 카나]]는...] * [[불량한 모범생|싸움은 안 해봤지만 사나운 외모 탓에 불량아로 소문이 남]]: 그럴 리가 없잖아. * [[나한테 이런 건 네가 처음이야]]: 지금까지 인간과 대화한 적이 없는 거야? * [[치녀]] [[메이드]]: 조금 음란한 정도가 아니라 [[시죠 마키|윤리관이 결여된 것 같은데?]] * 이유 없이 주인공을 좋아하는 [[후배]]: 적어도 이유는 있어주라...[* 해당 장면에 나온 '후배'는 [[이이노 미코]]. 당시까지만 해도 미코와 미유키 사이는 그렇게 가깝지 않았기 때문에 미코가 이 에피소드처럼 미유키에게 열렬하게 대쉬하는 것은 상상도 못할 일이었지만, 공교롭게도 얼마 후에 연애감정은 아니지만 미코가 미유키에게 엄청난 호감을 표시하게 되어 반쯤 진짜가 되어버렸다.] * [[주인공의 친구]]: [[나는 친구가 적다|주인공은 친구가 적다.]] * --[[헤이세이]]의 러브 코미디: [[레이와]]에도 가끔 있다-- 하지만 모든 클리셰를 부정하는 건 아니다. 애초에 주역들의 '모두에게 동경받는 학생회'란 것부터가 현실엔 없는 학원물의 전형적인 클리셰고, 오해로 인한 스토리 전개는 자주 나오는 데다, 클리셰 파괴를 중심으로 진행하다가 마지막엔 클리셰로 끝나는 경우가 더 많다. 메인인 미유키와 카구야의 연애만 해도 내내 연애 두뇌전이라며 클리셰를 비튼 내용만 나오다가도 정작 중요한 에피소드들은 매우 정석적으로 진행됐다. 이런 특징이 가장 잘 드러난 게 발렌타인 데이 에피소드인데, "인생에 이런 뻔하디 뻔한 날이 있어도 괜찮다"란 말과 함께 정말로 아무런 반전 없이 그동안의 마음을 담아 초콜릿을 선물하는 내용만 나오며 훈훈하게 진행돼 호평받았다. 클리셰 파괴를 내세운 많은 창작물들이 [[클리셰 파괴를 위한 클리셰|그것에만 집착하다가 소재가 바닥나는 일이 많으나]], 본작은 클리셰 중에서 부조리한 것들은 쳐내고 주제에 부합하는 것들만 차용함으로써 '''독자적인 스타일'''을 확립했기에 인기를 끌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